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 "대마초 끊었다"

연예 / 박혜성 / 2015-06-01 14: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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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손주들에게 그런 본을 보이고 싶지 않다"
폴 매카트니가 대마초를 끊었다고 밝혔다.[사진=Telegraph]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대마초 애호가로 유명한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가 대마초를 끊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폴 매카트니는 "손주들에게 좋은 할아버지 노릇을 하고 싶어서 대마초를 끊었다"고 말했다.

매카트니는 칠순이 다 되도록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유명하다.

1980년에는 도쿄에서 공연하기 위해 일본에 입국했다가 나리타 공항에서 마약을 소지한 사실이 적발돼 9일간 감옥신세를 지기도 했다."

매카트니는 "그 때 난 그저 신나게 즐기는 젊은이였고 아이들이 어려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면서 "더 이상 대마초를 피우지 않는다. 우리 아이들과 손주들에게 그런 본을 보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대마초보다 와인이나 칵테일을 한 잔 하면서 쉬는 게 더 좋다"면서 "체육관에서 무거운 역기를 들고 있는 남자들 사이에서 5분 동안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커다란 근육을 가진 남자들이 다가와 흥미로워 한다"고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그는 또한 "쾌락적인 삶을 청산하고 현재 엄격한 채식주의자로 살면서 건강한 생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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