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장민석 '대리 퇴장' 논란 종지부…민병헌이 "진짜 범인"
- 스포츠 / 김지희 / 2015-05-28 13:42:25
두산-NC 벤치 클리어링, 공 투척 장본인 민병헌으로 밝혀져
(이슈타임)김지희 기자=두산 베어스 민병헌이 벤치 클리어링 과정에서의 공 투척에 대해 사과했다. 2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7회초 NC 투수 에릭 해커와 두산 오재원의 신경전으로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진짜 문제는 벤치 클리어링 당시 해커에게 던져진 의문의 공이었다. 심판진은 공을 던진 선수를 두산 장민석으로 판단해 비신사적 행동으로 퇴장을 선언했다. 경기가 끝난 후 매의 눈으로 관찰한 네티즌들은 해커 쪽으로 던져진 공의 궤적과 먼저 뛰어 나온 장민석이 일치하지 않는다 고 문제를 제기했다. 논란이 불거진 후 민병헌은 28일 오전 구단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민병헌은 사실 어제(27일) 벤치 클리어링 이후 심판들이 덕아웃에 와서 공을 던진 선수가 누구인지 물었을 때, 손을 들었지만 민석이 형이 먼저 나서서 퇴장 명령을 받고 나갔다 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가 끝나고 호텔에 와서 나의 잘못된 행동으로 동료가 피해를 보는 것이 미안하고 괴로웠다 며 그리고 야구 선수로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죄송하다 고 밝혔다. 한편 두산은 추후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선수단 교육에 힘쓸 예정이다 고 입장을 전했다.
27일 마산 창원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7회초 벤치 클리어링 도중 공 투척이 장민석이 아닌 민병헌으로 밝혀졌다.[사진=SBS SPORT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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