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두 번째 방송에 병무청 "대꾸할 가치 없는 이야기"

연예 / 박혜성 / 2015-05-27 16: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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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소장과의 접촉은 병무청과 상관 없는 일"
유승준의 두 번째 방송에 대해 병무청이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사진=아프리카TV]

(이슈타임)박혜성 기자=27일 오전 유승준이 두 번째 방송을 진행한 것에 대해 병무청이 대꾸할 가치가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이날 유승준은 지난해 7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귀화해 군대에 가겠다는 뜻을 육군 소장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유승준이 접촉했다는 육군 소장이 누군지 확인할 필요도 없지만 접촉을 했다고 하더라도 병무청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며 "진짜 군 입대 의사가 있었다면 본인 신분을 밝히고 병무청장에게 문의했으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육군 소장과 접촉했는지 여부도 모르겠지만 접촉했다는 분은 병무청 직원도 아니고 병무행정과도 상관없는 인물"이라며 "개인적으로 상담했을지 모르겠지만 유씨의 군 복무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유씨가 군 입대를 하려했다면 법률적 절차를 통해 의사표시를 했으면 되는데 자꾸 언론을 통해 논쟁만 불러일으키려하니 미치겠다"면서 "유씨의 문제는 이미 법률적으로 끝난 문제"라고 일축했다.

병무청은 스티브 유의 경우 국적법 9조에 따라 원천적으로 국적회복 자체가 될 수 없고, 따라서 군복무도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국적법 9조는 대한민국 국민이었던 외국인은 법무부장관의 국적회복허가를 받아 국적을 취득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하였거나 이탈하였던 자"는 허가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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