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날 논란' 장동민, 이번엔 모욕죄 피소…'삼풍백화점 생존자 모욕 혐의'
- 연예 / 백재욱 / 2015-04-27 10:26:35
또다시 과거 발언 재조명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여성 비하 발언 및 욕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개그맨 장동민이 과거의 발언 때문에 또다시 활동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 뉴스타임'의 '강승화의 연예수첩'에서는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의 마지막 생존자가 장동민을 최근 고소한 사실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동민은 여성 비하 발언이 문제가 됐던 인터넷 방송에서 당시 건강동호회 이야기를 하던 그는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라고 말했다. 이 발언을 들은 당사자가 장동민을 모욕죄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이다. 생존자의 법률대리인은 인터뷰를 통해 '어려운 역경 속에서 사경을 헤매고서 나왔는데 그 과정 자체가 개그 소재로 쓰이는 것이 너무 모욕적으로 비춰졌다'며 장동민을 고소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해 8월 인터넷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스타일리스트에게 불만을 이야기하던 중 욕설에 가까운 과격한 발언으로도 크게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이 논란과 관련해 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다. 하지만 최근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 유력 후보로 떠오르는 등 장동민의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내 활동이 활발해지자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장동민은 논란이 되자 '식스맨'에서 자진 하차했고, 소속사를 통해 자신이 진행 중인 라디오에서 과거의 잘못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개그맨 장동민이 모욕죄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다.[사진=KBS2 방송 캡처]
개그맨 장동민은 삼풍백화점 생존자를 개그 소재로 사용했다.[사진=KBS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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