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치킨집 아빠의 눈물어린 사연
- 연예 / 김영배 / 2015-04-26 19:33:03
중학교 3학년 딸 위해 헌신하는 모습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치킨집을 운영하는 아빠가 중학교 3학년 딸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방송돼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25일 방송 된 SBS 예능 프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동상이몽)에서는 치킨 가게를 운영하는 아버지와 중학교 3학년 딸의 사연이 그려졌다. ' 딸 이새봄 양은 공부를 잘해서 나중에 '판사, 검사, 의사' 등 '사자' 직업을 갖길 바라는 아빠가 부담스럽다고 고민을 호소했다. 자신이 초등학교 때 공부를 잘했지만 지금 성적으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하소연한 것이다.' 방송에 출연한 새봄 양의 아버지는 딸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공부를 잘했던 탓에 남들이 부러워하는 전문직을 갖길 기대한다고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맞섰다. 아빠와 딸은 서로 양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방송에는 치킨집을 운영하는 아빠의 고된 일상이 영상으로 소개되자 분위기가 반전됐다. ' 사실 아빠는 딸이 자신과는 다르게 살길 바라는 마음에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한 것이라고 남모를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매일 늦은 새벽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치킨을 배달하는 아빠의 모습을 본 딸과 방청객들은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했다. 새봄 양과 아빠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기로 했고 따듯한 포옹을 하면서 무대를 내려왔다.
중학교 3학년 딸을 위해 헌신하는 치킨집 아빠의 사연이 전해졌다.[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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