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화재 속 주민 20여명 자신의 집으로 대피…"이건 선행이 아니다"
- 연예 / 백재욱 / 2015-04-14 16:55:26
선행이 아니라 당연한 일을 했다며 겸손한 모습 보여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방송인 이혁재가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주민들을 자신의 집으로 대피시킨 일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달 28일 오전 6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주상복합건물 1층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해당 주상복합건물 20층에 거주하고 있는 이혁재는 옥상으로 대피하고 있는 주민 20여명을 자신의 집으로 대피시켰다. 이에 대해 이혁재는 14일 스타뉴스에 '선행이 아니다'라며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 인명 피해가 없어서 다행일 뿐'라고 밝혔다. 이혁재에 따르면 해당 건물 1층에서 불이나자 그 역시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문 밖으로 나갔고, 고층에 사는 주민들이 옥상으로 대피하는 모습을 봤다. 하지만 옥상은 안전 등의 문제로 문이 자물쇠로 닫혀 있었고 주민들은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이를 본 이혁재가 자신의 집으로 주민들을 대피시킨 것이다. 이혁재는 '소방관이 불을 꺼줬다'며 '내가 불을 껐어야 선행이지 이건 선행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우리 집은 꼭대기 층이라서 외부로 뚫려있는 테라스가 있다. 그곳에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이혁재가 화재 속 주민 20여명을 자신의 집으로 대피시킨 사연이 뒤늦게 밝혀졌다.[사진=MBN '동치미쇼' 방송 캡처]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