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우리는 세월호 유가족을 위로하고 다독여줄 책무가 있다"
- 연예 / 백재욱 / 2015-04-05 18:24:11
인터뷰서 세월호 참사에 대해 소신 발언
(이슈타임)김귀선 기자=방송작가 유병재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우리는 세월호 유가족 분들을 위로하고 다독여줄 책무가 있다"며 소신 발언했다. " 지난 4일 CBS 노컷뉴스는 세월호 참사 1주년 기획으로 유병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세월호 참사가 지겹다는 여론에 대한 질문에 유병재는 "택시를 자주 타는데 광화문을 지나다보면 유가족 분들이 집회하는 모습을 종종 본다. 그때 어떤 기사님들은 "지겹지도 않냐"고 하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 이어 "자식이 죽었는데 어떻게 지겨운 일이 있을 수 있겠냐. 그 기사님도 그냥 동네 아저씨고, 이웃이고, 아버지인 분이다. 그런 분들이 벌써 그런 말씀을 하시면 유가족 분들을 두 번, 세 번 더 아프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안타까워 했다. " 그는 "우리는 그 분들을 위로하고 다독여줄 책무가 있는 사람들이니까"라며 소신껏 얘기했다. " 유병재는 유가족 혹은 시민에게 하고싶은 말에 대해 "There Must Be"라는 노래를 언급했다. " 그는 "무언가 작은 것들, 작은 행동이 하나 있을 거다는 내용"이라며 "전 국민이 책임자고, 가해자는 아니다. 그렇지만 두 번, 세 번 더 아픔드리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하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마지막으로 유병재는 조심스럽게 "유가족 분들에게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방송작가 유병재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사진=유병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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