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서라도 뜨고싶다"…술집서 난동 피운 50대 무명 배우

연예 / 백재욱 / 2015-03-05 22: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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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주인에게 욕설 퍼붓고 행패 부려
한 50대 무명 배우가 술집에서 욕설을 퍼붓고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이슈타임)백재욱 기자=한 50대 무명 배우가 술집에서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서울신문은 지난 4일 배우 이모(50)씨가 술집에서 큰 소리를 내며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이 씨는 영화 등에 주로 단역으로 출연해온 배우로 알려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 씨를 술집에서 소란 피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씨는 4일 오후 10시쯤 지인 한 명과 한 술집을 찾았다.

잠시 후 일행은 자리를 떴으나 그는 계속 남아 양주 한 병을 혼자 마셨다.

서울신문은 이 씨가 자신도 배우라고 말하며 이렇게 해서라도 뜰 거다 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술집 주인에게도 욕설을 퍼붓고 다른 손님들에게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술집 주인은 이 씨가 낯이 익긴 했으나 배우라는 사실은 몰랐으며 그가 가지고 있던 방송국 식권을 보고서야 이 씨가 배우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이후 가게에 있던 한 손님이 경찰에 신고해 이 씨는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뜨고 싶어서 의도적으로 난동을 피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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