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류승룡, 러닝개런티만 10억 이상

연예 / 백재욱 / 2015-02-02 19: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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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역대 흥행 순위 3위 기록
배우 류승룡이 러닝개런티로 10억이상을 받게 됐다.[사진=MBN 방송 캡처]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영화 7번방의 선물 의 주연 류승룡이 영화로 받은 러닝개런티가 10억6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출자인 이환경 감독은 18억원을 받았고, 또 다른 배우 정진영은 5억2000만원의 러닝개린티를 받았다.

영화 흥행에 따라 배우들이 따로 받는 보너스 개념인 러닝개런티가 구체적으로 공개되는 건 이례적이다.

이번 7번방의 선물 의 경우 공동제작사간 진행되고 있는 법적 분쟁 과정을 통해 드러났다.

지난 2013년 1월 개봉해 누적관객 1281만명을 모은 7번방의 선물 은 한국영화로는 역대 흥행 순위 3위에 올라있다.

개봉 당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흥행 성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 류승룡은 이 영화를 통해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공동 제작에 참여한 씨엘엔터테인먼트가 제작사 화인웍스를 상대로 수익금 분배 소송을 제기하면서 분쟁이 시작됐다.

씨엘엔터테인먼트는 화인웍스를 상대로 공동제작임을 강조하며 수익금의 절반 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화인웍스는 공동 제작 계약을 맺지 않았다 고 맞섰다.

7번방의 선물 총 매출은 914억원이다.

이 가운데 배급사 분배 등을 제하고 화인웍스가 챙긴 수익금은 134억원이다.

이 중 사전 부채와 감독과 배우에게 지급한 러닝개런티 18억원을 제한 92억원이 총 수익금이다.

씨엘엔터테인먼트는 이 중 절반인 46억원을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씨엘엔터테인먼트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법은 1일 씨엘엔터테인먼트와 화인웍스는 제작에 관여한 동업자 라며 수익금의 절반인 46억원을 나눠주라 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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