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사희, 색다른 매력의 러블리 화보 공개
- 연예 / 김영배 / 2014-11-17 16:43:00
SBS 아침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서 악녀 주영인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사희가 패션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스타일난다, 주줌, 로앤디, 반도옵티칼 등으로 구성된 총 네 가지의 콘셉트를소화했다.
모던 매니시 콘셉트에서는 크롭 기장의 셔츠와 스트라이프 팬츠, 롱한 길이감의 아우터로 중성적인 매력을 어필했다.
따뜻한 여자의 감성을 표현한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보디 실루엣을 강조하는 슬림한 의상을 입고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세 번째 걸리시 콘셉트에서는 뽀얀 피부 톤과 잘 어울리는 핑크 앙고라 니트와 핫 팬츠로 발랄하고 순수한 소녀의 감성을,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블랙의 원피스와 재킷으로 고혹적이고 우아한 여인의 느낌을 표현했다.
화보 후 진행 된 인터뷰에서 그는 드라마와는 정 반대의 털털하고 러블리한 여배우의 모습을 보여줬다.
악년 역으로 '못된 년, 나쁜 년'이라는 쓴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이왕이면 더 악하고 독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각인되고 싶다고 얘기하는 천상 연기자 사희.
'불륜녀 연기 이후 굳혀지는 이미지에 대한 걱정은 없는가'라는 질문에 착한 역할보다 눈에 띄는 못된 역할이 좋은 거 같다고 전하며 "유리 언니 같은 경우에도 실제 성격은 정말 착해요. 그런데 연기를 보면 정말 깜짝깜짝 놀라죠. 나중에는 연민정 같이 아예 못된 역할도 해보고 싶어요"라고 대답했다.
데뷔 11년차. '오랜 기간 연예계 활동을 해오며 나름대로의 고충은 없었냐'는 질문에 그는 힘들었던 적이 많다고 얘기했다.
사희는 "배우는 작품을 할 때가 제일 행복한데 중간중간 쉬는 텀이 있을 때 우울증, 대인기피증이 왔어요. 연기에 대한 욕심은 큰데 현실을 달랐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죠. 작품을 하는 동안에는 누군가에게 질타 받을까 걱정, 작품이 끝나면 그 다음 작품이 들어오지 않을까 늘 불안했어요. 시작부터 지금까지 그 고민은 계속되는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다음해 초, 영화 '순수의 시대'로 첫 사극에 도전하는 사희. 주인공 장혁이 분한 정안군(이방원)의 부인 민씨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를 펼쳤다며 "순수의 시대는 한국판 색계 영화에요.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새로 접하는 장르라 많이 설레기도 했고 연습도 많이 했어요. 사극 대사 톤이 드라마와 많이 다르다 보니 화장실에도 중얼중얼, 꿈에서도 중얼중얼 열심히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라고 전했다.
사희(사진제공=레인보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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