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축구대표팀 '세월호 참사' 비유 사과 "반성합니다"

연예 / 서영웅 / 2014-06-11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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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가나전을 세월호 참사에 빗대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를 했다.


이외수는 10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가나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한국은 0-4로 패배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축구 4대0으로 가나에 침몰. 축구계의 세월호를 보는 경기였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러한 코멘트는 사람들로 하여금 '국민적 슬픔의 사건을 축구 경기와 엮었다'는 비판을 받았고, 이에 이외수는 다시 트위터에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인데 난독증환자들 참 많군요. 게다가 반 이상이 곤계란들"이라고 전해 다시금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이외수가 사용한 곤계란은 부화 직전의 오리알을 삶은 것으로 온라인상에서는 프로필 사진이 없는 트위터 계정자들을 알바로 비하하는 용어로 쓰이는 단어다.


결국 이외수는 자신의 글에 논란이 계속되자 문제가 된 원문을 삭제한 후 "세월호는 어쨌든 우리들의 폐부를 찌르는 금기어였습니다. 반성합니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사과했다.


이외수 사과(사진출처=이외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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