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미,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눈물 중계 "보는 내가 찡하더라"
- 연예 / 이슈타임 / 2014-02-19 11:08:00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안상미는 SBS 해설위원으로 그들을 응원했다. 방송 도중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지난 18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서 우리나라는 중국과 캐나다, 이탈리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안상미는 배기완 캐스터와 함께 SBS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경기 초반 선두를 지키던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코너를 나갈 때 마다 툭툭 치면서 틈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 잘 하고 있다"고 중계를 진행했다.
경기 중반 선두를 빼앗겼던 상황에도 침착하게 선수들을 응원하던 안상미는 중국의 진로방해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소리를 질렀다. 2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심석희의 아웃코스 질주로 중국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에 통과하자 눈물을 흘리며 잠시 중계를 잇지 못했다.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선수들은 물론 코치진들과 함께 눈물을 흘린 안상미는 "관중 모두 울고 있을 거다. 우리 선수들이 조국에 위안과 환한 기운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는데 꿈이 이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상미는 지난 1998년 18회 나가노 동계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참가해 3000m 계주와 지난 2001년 자코파네 동계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3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안상미의 눈물 중계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안상미 우는데 보는 내가 찡하더라" "어제 유쾌상쾌통쾌!" "금메달 주역들이 다 모였던 경기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 SBS 중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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