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격투기 데뷔, 일본 도발에 '임수정 사건' 언급
- 연예 / 이슈타임 / 2014-01-06 14:07:00
개그맨 윤형빈이 격투기 대회에 대뷔한다. 일본선수와의 한일전을 앞두고 있다.
6일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형빈이 다음달 9일 서올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 대회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와 라이트급(70kg급) 매치를 벌인다"고 발표했다.
윤형빈의 상대인 타카야 츠쿠다 역시 이번 경기가 프로종합격투기 무대 데뷔전이다. 하지만 일본 내에서 다수의 마추어 전적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카야 츠쿠야는 대진이 확정되자 자신의 SNS를 통해 "상대가 연예인이라는데 종합격투기를 우습게 보는 것 아닌가?"라며 "한국인에게는 질 수 없다. 일본인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도발을 했다.
이에 윤형빈은 "종합격투기 선수를 준비하게 된 계기가 예전 임수정 선수 사건 때문이었다"며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나이 어린 일본 선수에게 이런 말을 들으니 그때 감정이 다시 살아난다. 나 역시 일본선수에게 절대로 질 수 없다"고 응수했다.
한편 국내 격투기 선수 임수정은 지난 2011년 일본 TBS '불꽃 체육대회'에 출연해 전치 8주 부상을 당한 바 있다.
당시 임수정은 다리 부상 중이었다. 단지 쇼라는 이유로 출연 제의를 승낙했지만, 방송에서 남성 개그맨은 임수정 선수의 얼굴과 몸을 가격해 상처를 입혔다. 당시 개그맨 중 한명은 전직 K-1 출신이었으며 나머지 개그맨들 역시 이종격투기 훈련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파장을 일으켰다.
윤형빈의 격투기 데뷔와 임수정 사건 언급에 대해 네티즌들은 "윤형빈 화이팅! 꼭 이겨라!" "임수정 사건이 떠올라 기분이 나빠졌다" "윤형빈 드디어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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