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1위 돌풍 그러나..
- 연예 / 이슈타임 / 2013-03-10 13:13:00
KBS2TV가 주말드라마의 자존심을 이어가기 위해 새롭게 제작한 `최고다 이순신`(윤성식 연출, 정유경 극본)이 9일 첫선을 보였다.
이날 `최고다 이순신`의 전국시청률은 22.2%로 같은 시간대의 MBC `아들 녀석들`(7.6%)과 SBS `내 사랑 나비부인`(11.7%)을 압도했다. 전작인 `내 딸 서영이`의 첫 방송 시청률 19.3%와 견주어도 높은 시청률에 해당하는 호성적이다.
이처럼 `최고다 이순신`이 첫 회부터 돌풍을 일으킨 것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내 딸 서영이`와 같은 전작의 드라마가 모두 40%시청률을 훌쩍 넘었던 상황에서 기존 시청자 층을 쉽게 흡수할 수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소박한 행복`이란 따뜻한 기획의도와 아이유 조정석 이미숙 고두심 등의 초호화캐스팅 등이 시청자로부터 관심을 모은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실험적인 소재로 시청률을 올린 드라마 `강력반` `각시탈`의 윤성식PD가 연출을 맡은 것도 기대감을 부추겼으며, 정동환 김용림 등 가족드라마연기의 귀재들과 손태영 유인나 등 신선한 얼굴들이 대거 등장한 것도 시청률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고다 이순신`은 많은 흥밋거리에도 불구하고 적잖은 우려를 낳고 있다. 우선 기둥줄거리와 전체적인 분위기가 만화영화 `캔디`의 아류라는 느낌을 주고 있는데다가 아이유 손태영 유인나 등 젊은 캐릭터를 지나치게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하기엔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시청률파워와 연기력이 전혀 검증 안된 아이유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것에 따른 시비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
연출을 맡은 윤성식 PD는 "이순신 역할을 맡기에 정말 잘 어울리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귀여운 캐릭터의 어린 친구지만 연기내공이 있어 앞으로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iss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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