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 확립 민·경 합동 캠페인 실시

▲진도경찰서는 최근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민·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진도경찰서 제공

[진도=프레스뉴스]신상균 기자= 진도경찰서(서장 임진영)는 23일 오전 8시경 진도읍 아리랑 회전교차로 앞에서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민·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기초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진도경찰서 직원을 비롯하여, 진도군청, 진도군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여성일상지킴이 등 유관기관 및 치안파트너가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교통질서 분야 새치기 불법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생활질서 분야 불법 광고물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서민경제질서 분야 암표 매매, 노쇼 행위 근절, 무전취식 등의 예방 내용을 담은 플래카드.피켓.어깨띠.홍보용품을 활용하여 출근길 차량과 시민들에게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는 홍보 및 계도 중심의 활동을 펼치고, 9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 활동을 시작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높은 질서 의식과 참여를 이끌어 내며,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진영 진도경찰서장은 “▲교통 질서 ▲일상 생활 주변 ▲서민 경제 생활에서의 기초질서를 준수하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진도군민이 평온한 일상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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