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공무원노조, 최홍림 시의원 갑질 규탄 성명 발표

광주/전남 / 강래성 기자 / 2021-03-11 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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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공무원들에게 행해온 인격무시, 언어폭력 등의 갑질을 지적하고
▲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목포시지부 성명서 발표(목포시 공무원 노조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목포시지부(위원장 김정진)가 11일 목포시의회 최홍림 의원의 갑질에 대한 공개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최홍림 의원이 그동안 공무원들에게 행해온 인격무시, 언어폭력 등의 갑질을 지적하고, SNS에 사실이 아닌 글을 게재해 정당한 업무수행을 방해하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최홍림 의원이 잘못된 행위에 대한 반성은 커녕 갑질 문제를 제기하는 공직자를 본인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하는 세력으로 매도하며 오직 자기 합리화와 여론몰이에 몰입하고 있는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노조는 Δ목포시의회는 최홍림 의원에 대한 의회 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조속히 밝혀줄 것 Δ최홍림 의원은 공개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할 것 Δ최홍림 의원은 ‘아니면 말고’식의 무책임한 의혹제기와 행동으로 시민 불안을 조장하는 행위를 당장 멈추고 공인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할 것 등을 거듭 촉구했다.

노조가 최홍림 의원의 갑질 행위를 조사한 결과 “바보, 멍충이”“술, 밥을 얻어 먹으니 이렇게 행동하냐”의 언어폭력“시말서를 제출해라, 읽어보고 맘에 들면 책상에 그냥 넣어 두겠다”의 인격무시 등 10여건이 넘는 사례가 확인됐다. 특히 1월에는 공무원이 수개월간의 갑질로 인해 휴직까지 하고 병원 치료중이다고 밝혔다.

노조는 향후 최홍림 의원의 공개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이 이루어질 때 까지 투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고 우선 3.12(금) 목포시 임시회가 열리는 기간부터 시위를 전개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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