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시니어클럽, 5년 연속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선정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10-17 21: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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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가서 탁월한 성과… 노인공익활동 우수로 500만 원 인센티브 확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창녕시니어클럽(관장 김종권)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창녕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창녕시니어클럽(관장 김종권)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창녕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활동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창녕군은 올해 10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군부 중 최다인 2,66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시니어클럽의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 어르신들의 열정과 기관의 헌신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참여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안전관리와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권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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