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2일 시무식 열고 “동심동덕 자세 강조”
- 대전/충남/세종 / 김교연 / 2023-01-02 20: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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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이 2일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다(사진=세종시)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최민호 세종시장이 2일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시청의 모든 직원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은 역사적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청 전 직원들의 인화단결이 중요하다며 올해 사자성어로 선정한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창조적인 사고방식과 전략 없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일이 없다”며 “같은 목표를 향해 우리 모두가 같이 노력한다는 동심동덕의 자세로 동료와 함께 손을 잡고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최 시장은 지난 1일 열린 새해 해맞이 행사에서 발표한 도시브랜드 ‘세종이 미래다’와 시정4기 비전인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의미를 부각했다.
최 시장은 “‘세종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은 세종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강한 자부심의 표현이자 달라진 대한민국의 모습을 세종에서 시작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공직자 여러분과 시민이 반드시 해내야 할 역사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에 이어 최민호 시장은 고기동 행정부시장과 이준배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서문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새해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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