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옥과면 골목형상점가·대학로 상권 활성화 사업 설명회 개최

광주/전남 / 박정철 기자 / 2025-08-28 19: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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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대상 지원사업 안내와 역량강화 교육 진행...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교육에 참여한 곡성군 소상공인들 (사진제공=곡성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곡성군(군수 조상래)6월 신규로 지정된 옥과 설산 골목형상점가와 옥과면 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옥과면 사또골 문화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옥과상가 청년 청춘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옥과 설산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주변 상권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순천센터의 장영미 과장과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육성단 김환호 단장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장영미 과장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었을 때 얻게 되는 다양한 혜택과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김환호 단장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인 스스로 노력하며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라며, “상인 조직이 중심이 되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행할 때 진정한 활력이 생기며, 지역 상권의 미래는 결국 상인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단합에 달려있다라고 강조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골목형상점가는 옥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중 하나라며, “옥과 설산 골목형상점가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곡성군은 정기적인 설명회와 컨설팅, 홍보 등을 통해 옥과 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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