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현 산청군수, 현장 소통간담회 첫걸음
-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7-16 19: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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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현 산청군수는 16일 신안면 청현리 딸기 농가를 방문해 ‘민선 9기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첫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산청군) |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약속한 ‘매월 1회 현장 간담회 개최’의 첫 행보로, 현장 중심 소통 행정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팔 산청군딸기연합회장과 회원 등 농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유 군수는 형식적인 인사말을 생략하고 농자재값 상승, 인력난, 하우스 시설 개선 등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 앞서 유 군수는 딸기 육묘장 생육 상태와 수해 피해 하우스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 농가들은 이상기후와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여름철 폭염 대비 외부 차광막 시설 지원, 딸기 부산물 친환경 처리 방안, 수해 피해 농가 난방시스템 지원, 원예 분야 보조사업 확대 등이다.
유명현 군수는 “건의한 차광막 지원과 부산물 처리 문제, 보조사업 확대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관련 부서와 직접 챙겨 속도감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간담회는 임기 내내 이어질 소통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매월 1회 지역을 찾아가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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