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협의회 개최

광주/전남 / 박정철 기자 / 2025-07-14 19: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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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병해충 방제시기 협의와 예찰단 운영요령 내용 안내
▲곡성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협의회 개최 (사진제공=곡성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곡성군(군수 조상래)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곡성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협의회를 군 및 읍면 예찰방제단원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운영계획 설명 및 벼 병해충 방제시기 협의와 읍면단위 병해충 예찰단 운영 요령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하였다.

 

현재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벼 병해충이 크게 발생하는 추세이며, 특히 벼멸구와 혹명나방 등 비래해충의 대단위 면적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가 중요한 시기이다.

 

군은 벼 종자전염병 방제의 일환으로 4월부터 5월까지 볍씨 온탕 소독장을 운영하였으며, 먹노린재깨씨무늬병흰잎마름병에 대해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제비와 방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벼 병해충 예찰포 1개소와 관찰포 6개소를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여 벼 생육조사 및 돌발 병해충 발생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서연남 단장은이상기온으로 인한 비래해충이 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올해 성공적인 벼농사를 위해 모든 단원들은 철저한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노력해주기 바란다라며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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