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옥산지구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2-05 18:41:40
  • 카카오톡 보내기
국토부 공모 선정으로 371억원 투입… 원도심 '사람·경제·공동체' 회복
▲산청둘레, 여기둘레 전체 조감도.(사진=산청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산청군이 침체된 옥산지구 원도심 재생을 위해 대규모 사업을 시작한다. 2025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에 선정돼 총 371억원(국비 포함)을 투입, 2029년까지 낙후 공간을 사람이 머무는 생활권으로 탈바꿈시킨다.


과거 산청 중심지였던 옥산지구는 인구 유출과 상권 분산으로 공동화가 진행됐다. 산청군은 주민중심 원칙 아래 간담회와 설문으로 의견을 수렴, '산청둘레, 여기둘레' 비전을 제시한다. 사업은 헐고 짓는 방식이 아닌 지역 정체성 보존에 초점을 맞춘다.

주요 내용은 ▲116억원 투입 산청둘레 365센터(문화융복합 거점) 및 레지던스 숙박시설 조성 ▲91억원 규모 산청둘레 테마거리·힐링공원·여기둘레마켓으로 상권 활성화 ▲37억원 빗물 배수·방재시설 확충으로 안전환경 구축 ▲127억원 주민·청년 지원사업(현장지원센터, 청년몰, 행복주택 등) 운영이다.

사업은 정주환경 개선, 경제 유입, 공동체 회복 3대 효과를 기대한다. 상권 재활성화로 일자리 창출과 소비 증가를 유도하고, 주민 참여로 지속가능성을 담보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재생으로 옥산지구를 산청 중심 생활공간으로 되살리겠다"며 "지역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