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도의원, ‘경상남도 파크골프 진흥 및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2-05 18: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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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수요 증가 대응… 도민 건강 증진·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마련
▲ 경상남도의회 정재욱 의원(국민의힘, 진주1)(사진=경상남도의회)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상남도의회 정재욱 의원(국민의힘, 진주1)은 2월 5일 도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경상남도 파크골프 진흥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중장년층과 고령층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파크골프 인구에 대응해 제도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은 전국에서도 파크골프 시설과 참여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이에 따른 시설 개선, 교육, 대회 운영 등 지원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에서 이가람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는 ‘파크골프 확산 요인과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경남의 파크골프 인프라는 양적 성장기를 지나 질적 성장으로 전환할 시점”이라며 “체계적인 관리와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정재욱 의원은 ‘파크골프 진흥 및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방향’을 발표했다. 그는 “시설 중심의 단편적 지원을 넘어 종합적 진흥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며 “정책의 일관성과 효율적 자원 배분, 운영 표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은 이가람 교수를 좌장으로 김태환 경남파크골프협회 회장, 박정현 경상남도체육회 사무처장, 김동훈 경상남도 체육지원과 체육시설파트장, 박선희 경남연구원 복지동행정책팀장이 참여해 진행됐다. 패널들은 파크골프의 현장 수요, 운영상 어려움, 공공체육시설로서의 역할 및 해외 사례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특히 박정현 사무처장은 “파크골프는 세대 간을 잇는 생활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가족 단위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박선희 팀장은 “초고령사회에 다양한 세대가 교류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재욱 의원은 “파크골프는 이제 개별 시·군의 시설 확충을 넘어 광역 차원의 기준과 관리가 요구되는 생활체육 정책 영역”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 진흥 기반을 마련하고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균형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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