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갤러리 107 묵향림 한국화 단체전 개최

광주/전남 / 박정철 기자 / 2025-08-18 17: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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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명의 작가가 참석해 32점의 수묵담채화 선보여
▲곡성군 갤러리 107 묵향림 한국화 단체전 개최-장동권 작, 계곡의 봄 50호 (사진제공=곡성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곡성군(조상래 군수)은 수묵화 연구모임인 묵향림이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오는 821()부터 93()까지 단체전을 개최한다고 18일 전했다.

 

올해 5번째 전시를 개최하는 묵향림은 곡성 지역 수묵화를 연구하는 작가들의 모임으로 심헌 오복동 작가의 지도로 전국의 유명 공모전 출품과 매년 정기전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오복동 작가와 강동민, 권희표, 김기술, 김은중, 김임숙, 김정애, 김 준, 박정애, 선재순, 안복자, 안성화, 오태인, 이명희, 장동권, 정찬향, 조미경, 한정길, 황귀옥 회원 등 19명의 작가가 참여해 32점의 수묵담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묵향림 장동권 회장은 각자 작업에 정진하며 발전하는 회원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자긍심을 느끼고 곡성 지역에 우리의 전통예술인 한국화를 홍보하고 맥을 이어갈 수 있는 묵향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갤러리 107은 곡성군 중앙로 107-1에 소재하며, 전시 기간에는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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