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언론인과 함께 하는 설맞이 덕담회 개최

대전/충남/세종 / 김교연 / 2023-01-18 17: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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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언론인 2023 설맞이 덕담회' 개최
▲최민호 세종시장이 18일 '세종시.언론인 2023 설맞이 덕담회'를 개최했다(사진=세종시)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을 제2의 수도로 만들겠다며 일반 자치단체를 뛰어넘는 명실상부한 특별자치시로서의 위상과 실력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시장은 18일 오전 10시에 시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세종시.언론인 2023 설맞이 덕담회'에서 이와 같이 발언했다.

이날 덕담회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준배 경제부시장, 고기동 행정부시장, 각부서 실국장들을 비롯하여 세종시 출입 언론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카렌 가수의 식전 공연, 최민호 세종시장의 신년 덕담, 언론인답례,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 됐다.

최 시장은 "공무원들이 능히 시민과 언론인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세종시 발전을 위해 큰일 하는 언론인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면서 오늘만큼은 비판과 지적이 아니라 편안한 덕담을 나누자“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덕담회에서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각부서 실국장들을 비롯하여 세종시 출입 언론인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세종시) 


한 언론인은 답례로 “기자생활 30년만에 이런 신년 간담회는 처음이라며 내년에도 또 참석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

한 언론인은 “요즘들어 지지세가 오르고 있는 최시장의 앞으로 시정이 더욱 기대가 된다면서 품격있는 자리에 초대받아서 매우 기쁘며 즐겁다”고 덕담을 나누었다.

한편 이날 덕담회에는 테이블마다 동그란 원형틀 안에 아름다운 꽃장식이 마련되었으며 세련되게 놓여진 핑거 비스켓, 과일들로 인해 참석 언론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기가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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