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이제 동계불모지가 아닌 동계 신흥강자로 자리매김!

광주/전남 / 강래성 기자 / 2023-02-20 17: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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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제104회 동계체전 폐막, 조다은 2년 연속 5관왕 달성!
96년 제77회 대회 참가 이후 역대 최고 득점, 최다 메달 기록!

 

▲조다은(맨 우측)을 비롯한 전남 크로스컨트리 선수단/전라남도체육회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에서 분산 개최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9개, 동메달 8개 등 총 3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득점 330점, 종합 순위 8위로 역대 최고성적을 다시 새로 쓰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전남체육은 1996년 처음으로 참가한 제77회 전국동계체전부터 이번 대회까지 출전 중 역대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고, 가장 높은 종합득점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열린 제103회 체전에서도 역대 최다 메달(32개), 최고 점수(306점)를 획득한 전남선수단은 올해도 5관왕 1명, 4관왕 2명, 3관왕 1명 등 다수의 다관왕 선수 배출과 함께 최고 성적을 달성하며 동계종목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한국 크로스컨트리 기대주 조다은(화순제일중 1년)은 스키 크로스컨트리(여자16세이하부)에서 클래식 3km, 프리 4km, 6km 계주, 복합, 0.7km 스프린트 등 5개의 전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년 연속 5관왕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이어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랍신(전남체육회)이 4관왕, 압바쿠모바(석정마크써밋)가 3관왕에 올랐다.


랍신은 스프린트 10km, 집단출발 15km, 22.5km 계주, 혼성계주에서 금빛 질주를 선보이며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에카테리나도 스프린트 7.5km, 집단출발 12.5km, 혼성계주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다관왕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체육은 2년 연속 동계체전에서 한자리수 등위에 오르며 더 이상 동계종목 불모지가 아님을 증명했다.


또한, 연계 육성중인 스키 크로스컨트리팀(화순초-화순제일중)은 대회 다관왕을 다수 배출했고, 안정적인 연계육성 시스템의 큰 결과물이 됐다.


하지만, 현재 초-중으로 이어진 크로스컨트리팀의 고등부 부재, 바이애슬론팀의 학생팀 부재, 빙상종목 선수육성 확대 등을 아쉬움으로 남겨 스포츠클럽팀의 창단 등 저변확대의 과제를 남겼다.


직접 현장에 방문해 선수단을 응원한 송진호 회장은 “도내 제대로 된 경기장을 갖추지 못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 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 선생님들께 찬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체육회는 우리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계육성 강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동계 종목에서 신흥강자로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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