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현금·의료·돌봄·일생활 등 아이키움에 올인

광주/전남 / 강래성 기자 / 2024-01-30 17: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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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형 출산·보육패키지 ‘아이키움 ALL IN 광주 7400+’ 발표
- 아이 낳으면 경제·의료·돌봄·일생활 등 4대 케어 집중 지원
-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이웃집 긴급돌봄 등 신규 정책 추진
▲‘아이키움 올인 정책’을 시행한다./광주시 제공
[광주=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광주시가 아이를 낳으면 현금, 의료, 돌봄, 일생활을 모두 지원하는 ‘아이키움 올인 정책’을 시행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출생·보육정책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중소기업 직원 및 학부모, 신혼부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출생·보육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저출산 가속화 및 인구구조 변화 등에 차질 없이 대응하기 위해 광주형 출생·보육정책 ‘아이키움 ALL IN(올인) 광주 7400+’를 발표했다.

이 정책은 광주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체감도가 큰 ‘가족지원 4대 케어’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4대 케어는 ①양육초기 부모부담을 줄이는 ‘현금성케어’(7400만원)에 α 개념으로, ②의료지원을 확대하는 ‘메디컬케어’, ③양육돌봄을 강화한 ‘돌봄케어’, ④양육친화 사회기반을 구축하는 ‘일생활케어’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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