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동산 문제, 지금이 틀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기회”

경기남부 / 강보선 기자 / 2021-04-27 16: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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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부동산)문제에 대한 공감도가 높을 때 과감하고 신속하게 근본적 개선책 만들 수 있어, 위기가 기회”강조
도시계획, 주택정책, 주거복지 등 민·관전문가 15명으로 구성
기본주택 정책의 성공적 추진과 주거정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방안 제시
27일 오후 신관 4층 제1회의실에서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 자문 위원회 위촉 및 간담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동산 문제가 쟁점이 된 지금이 우리나라의 부동산 정책의 틀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7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 자문 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문제가 정치적 쟁점이 되고 있어 공방도 많이 벌어지고 공격도 많이 당하는 편인데 문제에 대한 공감도가 높을 때 과감하고 신속하게 근본적인 개선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어 “우리나라의 토지주택 제도, 부동산 제도, 특히 부동산 소유와 임대에 관한 큰 틀 자체를 이번에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위기가 기회다”라며 “(위원회)여러분과 대한민국 부동산 정책의 새 지평을 한번 열어가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지사는 또 “기본주택 문제는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또는 정치권에서 결단만 하면 상당 정도는 실효화할 수 있다”면서 “경기도에서는 신규택지를 공급하기 때문에 초장기, 또는 30년 등 문재인 대통령님이 말씀하신 평생 거주할 수 있는 높은 품질의, 좋은 위치에, 저렴한 중산층용 주택을 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결혼하지 않고 출산하지 않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주거 문제”라며 “기본주택은 주거안정이라는 측면에서도 경제정책으로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 27일 오후 신관 4층 제1회의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이원영 수원대학교 교수,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 배문호 토지주택대학교 교수, 지규현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 봉인식 경기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 김우철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 은난순 가톨릭대학교 연구겸임교수, 이정훈 (주)조호건축사사무소 대표, 김대우 플레이스 총괄운영책임자, 노승한 건국대학교 교수, 박영훈 유엔 해비타트한국위원회 전문위원 등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 자문 위원회 위원이 위촉식 및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 자문 위원회’는 기본주택 정책의 성공적 추진과 주거정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원영 수원대학교 교수,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 김우철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 지규현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 봉인식 경기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 은난순 카톨릭대학교 교수, 배문호 LH토지주택대학교 교수, 김대우 플레이스 총괄운영책임자, 이정훈 ㈜조호건축사사무소 대표, 박영훈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전문위원, 노승한 건국대학교 교수,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 등 도시계획, 부동산·주거정책, 주거복지, 건축계획, 금융, 청년정책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이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여기에 경기도지사와 도시주택실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민간위원 1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기본주택 정책기획 및 전략 수립 ▲질 좋고 살고 싶은 기본주택 건립방안 ▲지속적인 기본주택 공급 방안 ▲기본주택 관련 법령 제·개정 및 현안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023년 4월 26일까지 2년간이다. 민간공동위원장 선출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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