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다시면, 지역 기업 온정의 손길…성금 500만원 기탁

광주/전남 / 강래성 기자 / 2024-12-31 16:44:33
  • 카카오톡 보내기
주민 맞춤형 복지특화사업 재원 마련…주민 복지 향상 기대


㈜동양콘크리트, 대신기업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나주시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면장 박은희)은 최근 관내 기업인 ㈜동양콘크리트(대표 한병채)와 대신기업(대표 최영길)에서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어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특화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병채 ㈜동양콘크리트 대표는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나누는 작은 정성”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길 대신기업 대표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서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희 다시면장은 "기부에 참여해 주신 ㈜동양콘크리트와 대신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주민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더욱 따뜻한 다시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주)동양콘크리트와 대신기업이 나주시 다시면에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기탁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