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경남농촌교육농장 홍보 페스티벌 참가
-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10-27 16: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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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은 24~25일 창원 로봇랜드에서 열린 '제3회 경남농촌교육농장 홍보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산청군) |
이번 홍보 페스티벌에는 산청군 농촌교육농장 중 농촌진흥청과 교육부로부터 이중 인증을 받은 2개 농장이 대표로 참여했다.
별아띠천문대 농촌교육농장(대표 김도현)은 '농사 별자리 체험'과 '키친가든 세시풍속 체험' 등 과학과 농업이 융합된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먼당 농촌교육농장(대표 정남수)은 '곡식리스만들기', '똥거름 텃밭', '생태화장실' 등 자연순환 시스템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 체험 콘텐츠를 소개했다.
산청군에는 현재 별아띠천문대, 먼당농장, 풀꽃누리, 지리산 웃음꽃농장 등 총 8개의 농촌교육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각 농장은 생태, 벌꿀, 감, 전통 식품, 천연염색, 천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콘텐츠를 통해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산청교육지원청, 산청농촌교육농장과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로체험, 생태전환교육, 경남형 늘봄학교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농촌교육농장을 적극 연계 활용하기로 한 바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농촌교육농장의 교육적 가치와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과 도시-농촌 교류 확대,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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