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말의 해 맞아 말산업 육성에 21억 원 투입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2-02 16: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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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유소년 승마 확대·경주마 복지 신규 지원…7개 사업으로 참여 기반 넓혀
▲경상남도는 건강한 승마 문화 조성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말산업 육성 사업에 총 21억 원을 투입한다. (사진=경상남도)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상남도는 건강한 승마 문화 조성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말산업 육성 사업에 총 21억 원을 투입한다. 말산업은 도민 레저 문화 제공, 청소년 정서 함양, 사회적 배려 계층 지원 등 공익적 가치를 지니며, 승마 인구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7개 사업은 학생승마체험 지원(13억5000만 원), 유소년 승마단 운영 지원(1억1000만 원),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600만 원), 승용마 조련 강화(500만 원), 경주마 휴양조련비(5500만 원), 경주마 조기 퇴역비(6000만 원), 도지사배 대상경주대회(5억 원) 등이다.

학생승마체험은 도내 초중고 학생 대상 일반 체험(자부담 30%)과 취약계층 전액 지원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유소년 승마단은 용품·교육훈련비를 지원한다. 함안군 승마공원 농촌관광 승마와 10월 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 열리는 총상금 5억 원 규모 제20회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대회도 추진된다.

신규 사업으로 경주마 휴양조련비(일당 4만6000원, 최대 30일)와 조기 퇴역비(마리당 300만 원)를 지원해 경주마 복지와 마주 부담을 완화한다.

박동서 경남도 축산과장은 “말산업은 레저를 넘어 교육·관광 복합산업”이라며 “승마 진입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도민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말 사육 농가 58호, 사육 마릿수 596마리, 승마장 28개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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