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철 의원, 2025년 의정활동 각오와 안산시민께 드리는 인사
- 정치일반 / 류현주 기자 / 2025-02-03 16:21:05
- 국민과 당원을 믿고 시대정신을 좇겠습니다.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긴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입춘에 매섭게 들이닥친 강추위가 아직 봄이 오지 않았음을 실감하게 합니다. 새벽 등원 길에 나서며 다시 한 번, 마음가짐을 다잡습니다.
작년 12월 3일 이후 대한민국은 멈춰있습니다. 윤석열의 불법적인 계엄 선포와 국회의 즉각적인 해제, 이후 탄핵소추와 구속기소까지 격동과 혼란의 시간이 흐르고 있지만 아직 내란사태의 완전한 종식까지는 갈 길이 멉니다.
불법 계엄을 모의하고 실행했던 내란 공모자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이지만, 검찰의 석연찮은 봐주기로 경찰의 영장청구가 무산됐고 최상목 권한대행은 국회의 특검법마저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윤석열은 전광훈 같은 극우세력과 결탁해 국민을 극단으로 분열시키며 서부지법 폭동사태까지 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당 또한 연일 헌법재판소를 공격하고 윤석열을 비호하는 비상식적이고 비이성적인 행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멈춰세운 반국가세력의 청산과 단죄는 이처럼 지난한 과정 중에 있습니다.
저들은 오직 자신들이 누리는 권력과 오랫동안 유지해 온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국민을 기만해 선동하고 국회를 침탈했습니다. 부정선거 의혹을 퍼뜨려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법원과 헌법재판소를 겁박하고 있습니다. 민주공화국이자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사회체제와 공동의 약속마저 짓밟은 저들은 이념과 세대를 넘어 우리 모두의 공적임에 틀림없습니다.
이처럼 내란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한민국의 대외신인도는 타격을 입었고 원화가치는 하락했습니다. 우리의 정치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경제와 금융시장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안보와 평화체계 또한 불안한 형국입니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며 국제적 관세전쟁이 일어났는데도 국가의 외교기능은 실종됐고, 중국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딥식 (DeepSeek) 의 충격이 AI 와 반도체 산업의 지각변동을 예고하지만 우리 정부의 대책은 전무합니다. 윤석열 정부 내내 이어졌던 내수부진과 경기침체는 고용한파로 이어져, 작년에만 137 만명이 원치 않게 직장을 잃었고 초단시간 일자리만 늘어나는 고용시장의 질적붕괴가 현실화됐습니다.
윤석열의 불법 계엄 내란사태의 본질은 이처럼 무능력한 국정능력을 감추고, 본인과 측근의 비리 의혹을 덮고, 사법조사를 회피하고, 정적들을 죽이기 위한 몹시도 사사로운 개인의 이해와 욕망에 기인한 것입니다. 본질이 분명한 만큼 해법도 분명합니다. 하루 빨리 윤석열과 그 하수인들을 단죄하고 국가의 복원을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입니다.
올 한해, 저는 최우선으로 내란 사태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뛰겠습니다. 이와 함께 권력과 부를 가진 소수가 다수 국민 위에 군림하고 불평등과 양극화가 당연시된 지금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꾸는 일을 시작하겠습니다. 노동자 서민 대중이 노력한 만큼 보상받고 기회가 공정하게 주어지며, 함께 잘 사는 사회가 더이상 꿈이 아닌 나라로 나아가겠습니다.
“약자의 삶을 보듬는 억강부약 ( 抑强扶弱 ) 의 정치로, 모두 함께 잘사는 대동세상 ( 大同世上 ) 을 향해 가자”던 이재명 당대표의 말과 신념이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시대정신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국민을 믿고 당원과 함께 그리고 시대정신을 좇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2025 년에도 힘차게 뛰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시병 국회의원 박해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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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국회의원(사진=박해철 의원실)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긴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입춘에 매섭게 들이닥친 강추위가 아직 봄이 오지 않았음을 실감하게 합니다. 새벽 등원 길에 나서며 다시 한 번, 마음가짐을 다잡습니다.
작년 12월 3일 이후 대한민국은 멈춰있습니다. 윤석열의 불법적인 계엄 선포와 국회의 즉각적인 해제, 이후 탄핵소추와 구속기소까지 격동과 혼란의 시간이 흐르고 있지만 아직 내란사태의 완전한 종식까지는 갈 길이 멉니다.
불법 계엄을 모의하고 실행했던 내란 공모자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이지만, 검찰의 석연찮은 봐주기로 경찰의 영장청구가 무산됐고 최상목 권한대행은 국회의 특검법마저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윤석열은 전광훈 같은 극우세력과 결탁해 국민을 극단으로 분열시키며 서부지법 폭동사태까지 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당 또한 연일 헌법재판소를 공격하고 윤석열을 비호하는 비상식적이고 비이성적인 행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멈춰세운 반국가세력의 청산과 단죄는 이처럼 지난한 과정 중에 있습니다.
저들은 오직 자신들이 누리는 권력과 오랫동안 유지해 온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국민을 기만해 선동하고 국회를 침탈했습니다. 부정선거 의혹을 퍼뜨려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법원과 헌법재판소를 겁박하고 있습니다. 민주공화국이자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사회체제와 공동의 약속마저 짓밟은 저들은 이념과 세대를 넘어 우리 모두의 공적임에 틀림없습니다.
이처럼 내란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한민국의 대외신인도는 타격을 입었고 원화가치는 하락했습니다. 우리의 정치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경제와 금융시장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안보와 평화체계 또한 불안한 형국입니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며 국제적 관세전쟁이 일어났는데도 국가의 외교기능은 실종됐고, 중국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딥식 (DeepSeek) 의 충격이 AI 와 반도체 산업의 지각변동을 예고하지만 우리 정부의 대책은 전무합니다. 윤석열 정부 내내 이어졌던 내수부진과 경기침체는 고용한파로 이어져, 작년에만 137 만명이 원치 않게 직장을 잃었고 초단시간 일자리만 늘어나는 고용시장의 질적붕괴가 현실화됐습니다.
윤석열의 불법 계엄 내란사태의 본질은 이처럼 무능력한 국정능력을 감추고, 본인과 측근의 비리 의혹을 덮고, 사법조사를 회피하고, 정적들을 죽이기 위한 몹시도 사사로운 개인의 이해와 욕망에 기인한 것입니다. 본질이 분명한 만큼 해법도 분명합니다. 하루 빨리 윤석열과 그 하수인들을 단죄하고 국가의 복원을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입니다.
올 한해, 저는 최우선으로 내란 사태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뛰겠습니다. 이와 함께 권력과 부를 가진 소수가 다수 국민 위에 군림하고 불평등과 양극화가 당연시된 지금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꾸는 일을 시작하겠습니다. 노동자 서민 대중이 노력한 만큼 보상받고 기회가 공정하게 주어지며, 함께 잘 사는 사회가 더이상 꿈이 아닌 나라로 나아가겠습니다.
“약자의 삶을 보듬는 억강부약 ( 抑强扶弱 ) 의 정치로, 모두 함께 잘사는 대동세상 ( 大同世上 ) 을 향해 가자”던 이재명 당대표의 말과 신념이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시대정신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국민을 믿고 당원과 함께 그리고 시대정신을 좇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2025 년에도 힘차게 뛰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시병 국회의원 박해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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