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이 뽑은 22년도 10대 주요성과는.....1위 금강보행교 개통
- 대전/충남/세종 / 김교연 / 2022-12-21 16: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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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호 세종시장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이 선택한 22년도 10대 주요성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사진=세종시)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민들이 선정한 22년도 10대 주요성과는 금강보행교 개통이 1위로 나타났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이 선택한 22년도 10대 주요성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세종시민 317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이루어졌다.
이밖에도 시민들이 선정한 주요성과로는 ▲2위 국회세종의사당 기본계획 확정 ▲3위 세종-대전 광역노선 무료환승제 전면 시행 ▲4위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5위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6위 세종예술의 전당 개관 ▲7위 비수도권 최초 광역급행버스(M-Bus) 노선 신설 확정 ▲8위 부동산 3중규제 6년만에 완전 해제 ▲9위 세종축제 및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10위 KT&G 등 우량기업 20개사 8889억원 투자유치 확정이 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들의 교통분야 높은평가와 관련해 “이번 결과는 시민들이 교통문제 해결을 얼마나 원하는지 알수있었다”며 대중교통활성화, 출퇴근 교통체증해소를 위해 나설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시내버스에 저상버스 42대를 추가로 들여올 계획"이라며 "버스를 늘리는것에 그치지 않고, 버스사각지대 없는 운행노선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올해 주요 성과로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손꼽았다.
그러면서 "시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반영에 총력을 다한 결과"라며 "그동안 수도 이전 위헌결정 이후 행정중심복합도시 명칭을 사용하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처음으로 행정수도 미래전략도시 문구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동안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언론과 시민 사회단체 등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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