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승 칼럼] "똥맛 카레"와 "카레맛 똥"

칼럼 / 정철승 변호사 / 2022-09-16 16: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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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 캡처본.

 

[칼럼] 정철승 변호사= 나는 불필요하게 혈세 수백억 어쩌면 수천억을 허비하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고집하고 강행하는 윤석열이나, 이를 두둔하는 여당 국힘당이나, 방관하는 야당 민주당이나 모두 같은 것들이라고 결론내렸다.


수백억 수천억이 우리같은 평범한 국민들에게나 큰 돈이고 피같은 혈세이지, 저것들은 국민의 혈세를 하도 빨아먹고 국민 모르게 수조, 수십조를 말아먹는 것들이라 수백 수천억은 "그까짓 거.." 하는 모양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늘 말하는 "똥맛 카레"와 "카레맛 똥"의 또 한 가지 예가 늘었다. 국힘당은 이 땅에서 일소되어야 할 무리이니 비난할 가치도 없지만, 비루한 모리배나 정치자영업자 집단인 민주당도 국가, 사회에 끼치는 해악은 국힘당과 다를 바 없다고 본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명분도 없고 되도 않는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제안같은 정치쇼는 그만 하고, 윤석열 정부 여당의 이런 혈세 낭비같은 실정과 뻘짓거리나 철저히 막고 견제하는 야당 본연의 책무에나 충실하기 바란다. 

▲법무법인 THE FIRM 대표변호사.
그러다 보면 윤석열 정부 여당이 먼저 영수회담이든 뭐든 핑계를 대면서 만나자고 매달릴지도 모른다. 그편이 이재명 대표가 저들에게 만나자고 매달리는 것보다 만날 확률이 훨씬 높을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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