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핑계로 TV토론 무산시킨 날 폭탄주 먹은 윤석열 후보, 토론이 무섭습니까?
- 정치 / 강보선 기자 / 2022-02-08 16: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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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주최한 대선후보토론회 전 후보들이 기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대선이 30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8일 열기로 했던 대선 제2차 TV토론이 또다시 무산됐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에도 국민의힘은 몽니를 부렸다. 납득하기 어려운 핑계로 합의된 토론을 무산시키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어이가 없는 것은 국민의힘이 TV토론 연기를 요청하며 들고 나온 이유"라며,
첫째 '후보의 건강' 운운했는데, 보도에 따르면 윤 후보는 토론을 무산시킨 당일 날 저녁에 폭탄주를 마신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JTBC가 주관 방송사로 선정되자 ‘손석희 사장이 있어 편향적’이라고 주장한 것도 황당하다. 손석희씨는 이미 보도 총괄에서 물러나 순회특파원으로 외국에 나가 있다.
"이런 기초적인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고 ‘묻지마 토론거부’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더니 어제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요청 때문에 8일 토론회를 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정작 안철수 후보는 ‘관훈토론회와 TV토론은 시간이 달라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안 후보 핑계를 대는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온갖 핑계를 대며 토론을 무산시킨 윤 후보는 이제와서 “8일에 할테면 하라”고 했다, 사과를 해도 부족한데 토론 무산을 남 탓으로 돌리다 후안무치하게 나오는 윤후보의 모습은 정말 뻔뻔하다"면서 "이 정도면 윤 후보와 국민의힘은 국민도 안중에 없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윤 후보와 국민의힘은 손석희 전 사장이 진짜 이유인지, 안철수 대표가 진짜 이유인지, 기자협회가 이유인지, 아니면 하고 싶은 날짜를 받아놓은 것이 진짜 이유인지 국민 앞에서 명백하게 밝히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또 "납득 할 수 없는 핑계를 걸어 토론을 회피하면서 유권자들에게 표를 달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토론을 수용하거나 회피해선 안 되는 것은 물론이다"면서 "윤 후보와 국민의힘은 더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손석희씨와 안철수 후보에게 사과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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