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진 칼럼] 여론조사 꽃의 조사 결과와 HIF 지수와의 세 번째 일치
- 칼럼 / 전석진 / 2024-03-11 16:00:32
[칼럼] 변호사 전석진= 나는 2.21.자 나의 페이스북 포스팅에서 2.16~17 양일간 행해진 여론조사 꽃의 ARS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비율은 137.2%이었고, 같은 기간 HIF 지수의 양당의 비율은 137.5%를 보이며 0.3% 차이로 한자리 숫자까지 같다는 사실을 포스팅한 바가 있다.
그리고 2024.2.26.자 포스팅에서 2.23~24일 양일간 행해진 여론조사 꽃의 ARS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비율은 126.5%이었고 같은 기간의 HIF 지수의 양당의 비율은 126.0%, 0.5% 차이로 한자리 숫자까지 같다는 사실을 포스팅한 바가 있다.
오늘은 여론조사 꽃의 전화면접 조사가 발표되었다.
이 조사의 개요는 아래와 같다.
조사의뢰사: 조사기관 여론조사 꽃 자체 조사
조사 기관 : 여론조사 꽃
조사 일시 : 2024-03-08 13시 00분 ~ 20시 00분, 2024-03-09 14시 00분 ~ 18시 30분
조사 방법 : 무선전화면접 100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위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42.8%, 국민의힘은 33.9%을 기록했다.
과연 이번에도 여론조사 꽃의 조사 결과가 HIF 지수와 유사할 것인가가 큰 관심사이다.
HIF 지수를 보자(이 지수는 내가 매일 나의 페이스북에 포스팅하고 있고 숫자를 수정한 바가 없다. 그러므로 나의 페이스북에서 숫자를 확인할 수가 있다).
3.8.의 이재명 HIF 지수는 32.9%이고, 3.9.의 지수는 36.0%이다. 평균은 34.45%이다.
그리고 3.8.의 한동훈 HIF 지수는 26.5이고, 3.9.의 지수는 27.5%이다. 평균은 27.0%이다.
여론조사 꽃의 위 조사의 양당간의 비율은 126.3%(42.8%/33.9%)이다.
HIF 지수의 양자간의 비율은 127.6%(34.45%/27.0%)이다.
1.3%차이, 즉 0.013차이다. 이 정도 차이면 거의 동일하다 할 수 있다.
다만 이전에는 ARS 조사가 HIF 지수와 일치하였는데 이번에는 CATI 즉 전화면접 조사와 일치한 것이 차이이다. 통상은 전화면접 조사가 더 정확하다고 보고 있으므로 이번 HIF 지수는 더 정확한 조사 결과와 일치되는 결과를 낳은 것이다.
나는 전에 말했듯이 여론조사 꽃은 평일 밤과 휴일에 조사하고 콜백을 많이 하며 무선 조사만 하기 때문에 지수 편향이 가장 적어 정확하게 민심을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확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지수인 HIF 지수와 거의 동일하게 나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HIF 지수는 언급량 지수임에도 여론조사 결과와 일치하는 것은 언급량이 민심의 지표가 된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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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진 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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