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동 철도관사촌 문화재생 마스터플랜 용역착수
- 대전/충남/세종 / 강기동 / 2021-05-28 15: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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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동 관사촌 전경(사진제공=대전시) |
[프레스뉴스] 강기동= 대전시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소제동 철도관사촌 문화재생클러스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27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의는 과업수행사 ㈜삼정이앤씨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대전시 문화유산과, 관광마케팅과, 도시개발과, 동구 혁신도시과,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함께 참석하여 과업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내용은 소제동 철도관사촌 일부가 개발사업 등으로 철거됨에 따른 근대철도문화유산에 대한 보전 및 활용방안 모색, 근대문화유산 클러스터 조성 및 관광인프라 확충, 근대철도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재생 클러스터의 스토리텔링 계획 등을 담았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4월 동안 입찰공고를 통해 사업수행자를 선정을 완료하고 5월 18일 용역 착수했다.
김홍일 시 도시재생과장은“이번 착수보고회를 발판삼아 6월 초 계획된 주민, 전문가, 관련부서 등 거버넌스(추진협의체) 구성 및 협약을 통해 소제동 철도관사촌 활용 방안을 현실가능하게 구체화 할 것”이라면서“철도관사촌이라는 대전의 소중한 근대문화유산을 통해 대전이 명실상부한 철도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있어서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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