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식품 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평가 실시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8-19 15: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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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현장평가…시설·위생·품질관리 등 120개 항목 점검
▲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표에 따라 현장평가를 진행하는 모습(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식품 생산·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 및 식품첨가물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 등급제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시설과 위생관리 수준, 품질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별로 관리하는 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의 위생관리등급제 운영 지침’을 마련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년 주기로 진행된다. 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업소 현황, 법적 서류 관리, 작업장과 시설의 위생관리, 품질관리 등 120개 항목을 평가한다. 배점은 200점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151~200점), 일반관리업소(90~150점), 중점관리업소(0~89점)로 구분한다. 등급별로 출입·검사와 지도·관리 강도를 다르게 적용한다.

자율관리업소는 위생관리 수준이 우수한 업소로 관리하고, 일반관리업소는 필요에 따라 출입·검사를 실시한다. 중점관리업소는 매년 1회 이상 집중적인 지도·관리를 통해 위생관리 수준을 개선하도록 지원한다.

진주시는 8월 중 평가 대상을 확정하고 해당 업소에 평가 일정을 사전 안내한 뒤 9월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지난해 중점관리업소에 대해서는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지도·관리도 병행한다. 평가 결과는 10월 업소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통해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업소별 특성에 맞게 관리하겠다”며 “영업자가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식품 제조·가공업체에 대한 위생관리와 현장 지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식품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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