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작가 모집
- 인천 / 문찬식 기자 / 2022-06-14 15:22:06
[프레스뉴스=문찬식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부천시 소재)이 웹툰 작가의 1인 창업을 위해 ‘웹툰 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웹툰 특화 1인 창조기업 입주자 및 지원 사업 모집 공고 포스터 (사진=한국만화영상진흥원) |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이 사업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업무공간에 29명의 입주자를 모집, 지정석 13명‧자유석 16명을 구분해 1년간의 입주기회를 부여하고 자립을 지원한다.
아울러 작품화의 기초 단계인 기획서 제작 지원 사업으로 20개 과제를 각 150만원을 지원하며 작가 본인의 저작물을 활용한 상품화 제작 지원 사업에 8개 과제를 각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기획서 제작 지원은 업계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아 작품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상품화 제작 지원은 한국만화박물관 뮤지엄숍과 상품의 홍보와 유통 방안을 협의할 수 있다.
4분기에는 본 사업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을 활용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산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웹툰 연재, 상품홍보 등의 홍보를 위한 자리로 자신의 작품에 대한 사업화를 돕는다.
2021년 1인 창조기업 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한 작가는 “제가 가진 콘텐츠로 사업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웹툰 IP 사업화를 생각하고 있는 웹툰 작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입주자 및 지원 사업 참여 작가를 13일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하는 한편 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클러스터 조성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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