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선원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시동

인천 / 문찬식 기자 / 2022-07-11 15: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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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가구 재난발생 요인 사전 제거...안전 도모

▲서광석 선원면장이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프레스뉴스=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이 장마철 피해가 우려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안전점검에 나섰다. 

 

11일 서광석 면장에 따르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의 안전점검과 설비개선 등을 추진해 재난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또 점검한 취약 가구에 대해서는 공공서비스 및 민간자원과 연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장마가 끝난 후에 찾아올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냉방용품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서광석 면장은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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