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영국·미국·캐나다 5박7일 순방…20일 유엔총회 기조연설
- 정치 / 강보선 기자 / 2022-09-13 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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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윤 대통령이 주한영국대사관저를 방문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조문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
런던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국장에 참석한 후 뉴욕으로 이동해 유엔총회 연설에 나선다. 그리고 캐나다를 방문해 양자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장례식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유엔총회에서는 각국 정상들이 다자-양자 간의 회담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순방의 목적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국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경제 외교의 기반을 확대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례식이 개최되는 런던에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핵심 지도자들이 총집결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윤 대통령은 이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서 취임 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자유와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추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미국으로 이동, 유엔총회 고위급 기조연설 첫날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국제질서구축에 앞장서는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 한국의 역할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한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와 지지를 거듭 요청하고, 북한에는 비핵화를 재차 촉구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순방에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동행한다. 김 여사는 영부인으로서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외교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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