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화작품전시회 29일 개막…12일간 운영
-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10-29 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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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2025 진주국화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진주시) |
전시회는 12일간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올해 전시 규모는 작년 10만점에서 5천점 늘어난 10만5천점 규모로 확대됐다.
가족 관람객을 위한 하모 캐릭터 및 동물 모형작품이 새롭게 선보인다. 진주 상징물인 촉석루·공북문과 조선시대 조운선을 국화로 재현한 모형작품도 전시된다. 국화 꽃동산, 포토존, 관람객 휴식 쉼터 등 부대시설도 조성됐다.
올해 신규 도입된 국화 모종심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직접 국화를 심고 기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11월 6일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동시 개최돼 농업 분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1년간 준비한 작품을 통해 시민과 관람객이 일상에서 쉼과 여유를 찾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가을 국화 향기와 함께 아름다운 진주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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