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올 개별공시지가 10.34% 상승

대전/충남/세종 / 강기동 / 2021-05-31 15: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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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3만여 필지 결정공시.... 최고지가 ㎡당 1495만원
▲ 대전시청 전경.

 

[프레스뉴스] 강기동= 대전시는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23만 1884필지(시 전체 29만 2,290필지의 79.3%)에 대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공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10.34%(전국 평균 9.95%) 상승했으며, 구별로는 유성구(10.89%↑), 서구(10.87%↑), 중구(9.80%↑), 대덕구(9.56%↑), 동구(9.05%↑)순으로 상승률을 보였다.

지가 변동필지 분포로는 전년대비 지가상승이 93.2%(25만 6,086필지), 동일가격이 0.1%(239필지), 지가하락이 1.1%(3,099필지), 신규 조사 5.6%(15,336필지)이다.

최고지가는 중구 중앙로(은행동) 상업용 토지로 ㎡당 1495만원(전년대비 81만원 증가)이며, 최저지가는 동구 신하동 임야로 ㎡당 550원(전년대비 101원 증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토지소재지 구청에 6월 30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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