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나산면, 기부 수익금으로 경로당 41곳 맞춤형 가전 지원

광주/전남 / 강래성 기자 / 2026-07-10 14: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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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전 행복 드림' 사업 추진…공기청정기·전기밥솥 등 생활편의 향상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경로당 41개소를 대상으로 '사랑의 가전 행복 드림(Dream)'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함평군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들의 기부로 마련한 수익금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가전제품 지원사업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함평군은 10일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경로당 41개소를 대상으로 '사랑의 가전 행복 드림(Dream)'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열린 '꽃 피는 봄, 나산사랑 행복나눔' 기부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추진됐다.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금을 마을 어르신들의 주요 생활공간인 경로당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욱 키웠다.

협의체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관내 41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이용 환경과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각 경로당에서 실제로 필요한 전자제품을 사전에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무선청소기, 식기세척기 등 경로당별 수요에 맞춘 전자제품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정천수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모아주신 기부금이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을 채우는 행복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는 선순환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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