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선 구례군수 당선인 인수위 본격 가동…민선9기 군정 밑그림 착수

광주/전남 / 강래성 기자 / 2026-06-22 14: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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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과·15명 전문가 구성…‘구례형 기본소득’ 등 핵심 공약 실현 방안 집중 점검
▲장길선 구례군수 당선인 인수위, 20개 실·과·소 업무 보고 청취하며 본격 행보/인수위원회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장길선 구례군수 당선인의 민선9기 구례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심정섭)가 공식 출범과 함께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 파악과 정책 검토에 본격 착수했다.

구례군에 따르면 인수위원회는 지난 17일 현판식과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으며, 정책·행정, 교육·복지, 문화·교통, 농업·경제, 건설·환경 등 5개 분과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출범 직후인 지난 18일과 19일, 22일에 걸쳐 구례군 20개 실·과·소·원으로부터 주요 업무와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업무보고는 민선9기 핵심 공약인 ‘구례형 기본소득’을 비롯해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공약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수위원들은 각 부서로부터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상황, 재정 여건, 향후 계획 등을 보고받고 군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발굴과 공약 이행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길선 당선인은 “인수위는 민선9기 군정의 기반을 닦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이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정섭 인수위원장도 “지난 며칠간 20개 실·과·소의 핵심 업무보고를 집중적으로 청취하며 구례군의 현주소를 면밀히 파악했다”며 “보고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현안들은 단순 검토에 그치지 않고 민선9기 공약 이행의 실효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대안 마련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앞으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가 검토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군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추진할 핵심 정책과 공약 이행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장 당선인이 강조하고 있는 ‘구례형 기본소득’ 정책이 향후 어떤 방식으로 설계되고 재원 조달 방안이 마련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수위는 업무보고 결과를 토대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해 민선9기 군정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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