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4년 연속 ‘나(A)등급’... 연구유형 1위 유지

경기남부 / 류현주 기자 / 2025-09-09 14: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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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기원, 2025년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4년 연속 ‘나(A)등급’ 달성
- ‘지역혁신 R&D 선도한다’... 새로운 비전 선포(2025년 7월)와 함께 혁신성장 박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전경(사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 이하 융기원)은 9일 ‘2025년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나(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유형 공공기관 중 1위를 계속 기록하며 경기도 대표 연구기관으로서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


국내 최초 관·학 협력 융합기술 연구기관인 융기원은 2008년 설립 이후 ‘인간을 향한 융합기술로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연구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추구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해왔다.


■ 도민 체감 성과와 고객만족 ‘탁월’


융기원은 자율주행 대중교통 ‘판타G버스’ 운영,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기업 협력 등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고객만족도는 95.1점으로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으며, 서비스 품질 개선 성과가 두드러졌다. 이는 도민 생활 안전과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둔 기관 추진 전략이 효과를 거둔 결과로 평가된다.


■ 연구혁신 성과와 과학문화 대중화 기여


국제저명 학술논문 게재, 특허 성과, 국책과제 달성률 등 주요 지표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연구기관으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그 결과 ▲OECD 세계 혁신사례 선정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장관상 수상 등 대외적 연구성과도 인정받았다.


또한 경기과학문화페스타 개최, 생애주기별 과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했으며, 경기과학문화거점센터는 전국 평가에서 경기도 최초로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 지속가능한 혁신 경영체계 구축


경영 부문에서는 기관 미션과 비전에 기반한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부서별 임무와 연계했다. 특히 경기도정 핵심 가치인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에 맞춘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과점검 결과를 인력·예산 배분에 반영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투명한 회계 운영, 예산 집행 효율화 등을 통해 책임경영 기반도 강화했다.


김연상 원장은 “4년 연속 나(A)등급과 연구유형 1위는 도민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연구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지속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융기원은 올해 7월 “지역혁신 R&D를 선도하는 융합기술연구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변화하는 연구환경과 지역 수요에 대응하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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