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026년 로컬유학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7-03 14: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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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대응 위한 정주기반 조성 추진
▲산청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6년 로컬유학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사진=산청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산청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6년 로컬유학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인구감소지역의 작은학교를 중심으로 교육과 주거, 돌봄을 연계한 정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정학교인 오부초등학교는 그림책 철학수업, AI 발명교육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되며 경상남도와 산청군, 경상남도교육청이 각각 5억 원씩 총 15억 원을 투입한다. LH는 별도로 10호 규모 임대주택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학교 교육여건 개선,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주거 및 돌봄환경 연계 지원, 마을공동체 활성화, 전입가구 정착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대주택 조성, 빈집 정비, 통학로 개선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도 함께 진행해 가족 단위 전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인구감소지역의 작은 학교를 살리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교육과 주거, 돌봄이 연계된 지속가능한 정주환경 조성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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