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지활동 ‘팔당호 시료채취 및 소내섬 환경정화활동’

정치일반 / 류현주 기자 / 2024-11-14 14:10:45
  • 카카오톡 보내기
백현종 위원장 “도민의 식수원 수질관리를 위한 지속적 노력 당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지활동 ‘팔당호 시료채취 및 소내섬 환경정화활동’(사진=경기도의회)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백현종 위원장, 국민의힘, 구리1)는 지난 13일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팔당호를 방문해 수질 점검과 소내섬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백현종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태희(더민주, 안산2)·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 김시용(국민의힘, 김포3)·박명수(국민의힘, 안성2)·최승용(국민의힘, 비례대표)·김옥순(더민주, 비례대표)·김종배(더민주, 시흥4)·명재성(더민주, 고양5)·임창휘(더민주, 광주2) 의원 및 윤덕희 수자원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지활동 ‘팔당호 시료채취 및 소내섬 환경정화활동’(사진=경기도의회)

 

위원회는 팔당호 수질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수질관리를 위해 애쓰고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수질 점검을 위해 방제선을 타고 팔당 취수장에서 직접 시료를 채취하였고, 팔당호에 위치한 소내섬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소내섬은 팔당호 내 위치한 무인도로 접근이 어려워 쓰레기가 잘 수거되지 않고, 여름철 연이은 집중호우로 쓰레기, 부유물 등이 침적되어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백현종 위원장은 “팔당호는 수도권의 중요한 식수원으로 팔당호의 수질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지속적인 수질관리와 환경보호를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팔당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