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생활개선회, 2025년 읍·면 순회 과제 교육 실시

광주/전남 / 강래성 기자 / 2025-04-21 13: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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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생활개선회, 2025년 읍·면 순회 과제 교육 실시/함평군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전남 함평군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회장 김미자)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회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21일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이하 생활개선회)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과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평군 생활개선회는 지역의 농업·환경·문화를 지키며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현재 3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과제교육은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지역 관광 캐릭터인 ‘황박이’를 활용한 ‘나만의 이불 꾸미기’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자수와 섬유 페인팅 체험을 통해 회원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감수성을 자극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교육과 함께 ‘농작업 안전 365 캠페인’도 병행해 농작업과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실천 의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과제교육은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농촌 여성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와 긴밀히 협력해 농촌 활력과 여성 지도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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