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병원 성사현 원장, 대한요추연구학회·척추골다공증연구학회 합동 심포지엄서 근감소증과 척추 수술 발표

의료 / 류현주 기자 / 2025-09-12 13: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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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병원 척추센터의 성사현 원장이 2025년 6월 28일 대한척추외과학회 산하 대한요추연구학회와 대한척추골다공증연구학회가 공동 주최한 합동 심포지엄에 연자로 초청돼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에이스병원)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2025년 6월 28일 에이스병원 척추센터의 성사현 원장이 대한척추외과학회 산하 대한요추연구학회와 대한척추골다공증연구학회가 공동 주최한 합동 심포지엄에 연자로 초청돼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매년 개최되는 이번 합동 심포지엄은 요추 질환과 척추 골다공증 간의 밀접한 연관성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임상 경험과 최신 연구 지견을 공유하는 국내 척추 분야의 중요한 학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근감소증, 골다공증, 요추 질환 등 다양한 주제로 세션이 나뉘어 진행됐으며, 에이스병원의 성사현 원장은 근감소증 세션의 연자로 초청되어 ‘Impact of Sarcopenia on Lumbar Spine Alignment and Surgical Treatment(근감소증이 요추 정렬 및 수술적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노화와 만성질환과 함께 흔히 동반되는 근감소증은 요추 정렬 변화와 통증 유발, 수술 후 회복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성 원장은 근감소증 환자의 척추 수술 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합병증 발생 가능성, 예방을 위한 수술 전략 등에 대해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심도 있게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척추센터 성사현 원장은 2020년부터 대한요추연구학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임상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척추 질환 연구와 학술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특히 2025년에는 대한요추연구학회 개원의위원회 위원으로 정식 추천되어 요추 분야 개원가를 대표하는 연구자이자 교육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에이스병원은 앞으로도 전문 의료진들이 선도적인 연구 활동과 국내외 학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의학 발전뿐 아니라 국제 의료계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에이스병원 정재훈 대표원장은 “성사현 원장의 이번 강연은 에이스병원의 척추 치료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최신 의학 지견과 임상 노하우를 환자 치료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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